은평구평생학습관

은평구평생학습관

[사업소개/사회적필요/현황등] 
Q. 사업장이 하고 있는 현재의 일을 소개해 주세요. 
-2008년도 평생학습조례를 개정하면서 2010년 설립된 은평구평생학습관이고 올해 기준으로는 배움모아(은평구 학습정보를 모아내는 통합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동네배움터(지역의 기관이나 주민모임 공간, 작은 도서관 등)의 매니저와 은평시민대학에 <질문하는 학교>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재상과 필요역량/ 채용의사/청년 채용경로 등] 
Q. 앞으로 우리 사업장에서 청년들이 오면  해보고 싶은 사업(일)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찾아가는 사람책 프로그램, 청년팀과 연결해서 자영업 준비(은평새싹점포), 공공임대주택 신청하는 방법 등에 프로그램 진행을 해보고 싶습니다.

[직업훈련/인사관리/지속가능성/사업장애로사항]
Q.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사업장에서 하고 있는 노력은 무엇이며, 어려운 지점은 무엇인가요? 
노력
-지역의 매니징을 통해 지역의 현황과 상황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자체채용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고 청년층이 많은 기관이라 조직의 문제는 덜한 편입니다. 

-직무를 위해하는 프로그램이나 노력. 공공기관 성격이 있다 보니 서울시나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역량강화 교육이 있어요. 지역 내에 유사사업에 대한 참관을 하거나 하는 방식과 자체 스터디도 있죠.

어려운 지점
-결국 고용의 안정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데,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때가 많아요. 그래도 활로를 찾으려고 하는 건데. 너무 그렇게 되니깐 못할 것 같아요라는. 가진 자의 여유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런 태도를 줄여가야 하지 않을까 하구요. 
-지역 일자리가 자리에 사람을 맞추는 게 아니라 사람에 자리가 맞춰져야하고 경험을 이어가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리를 통해 사람을 키워내는 작업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민관협치 교육분야 위원인데 복지를 위한 수단으로서 교육을 보는 경향이 있어요. 교육을 하는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부분이 존재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성장과 일원으로 되는 과정으로 복지의 대상으로만 그쳐서는 안 된다고 봐요. 지역 청년이 겪는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구요. 

- 지원관련 어려운 점은 지원금을 받아서 운영하는 사업들이 예산은 적고, 특히 교육사업을 하는 기관이다 보니 프로그램 예산이 강사료위주로 책정되고, 그것이 평가 기준이 되는 경향이 있어요. 매니징 인력에 대한 고려가 많이 좋아지긴 하였으나 활동의 개념으로 책정이 되다보니 청년들이 안정된 일자리/고용을 바라는 입장에서는 대조적인 실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