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

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업소개/사회적필요/현황등] 
Q. 사업장이 하고 있는 현재의 일을 소개해 주세요. 
-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자립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권익옹호, 정보제공, 활동보조인 파견 사업 등과 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사회 환경을 바꾸며,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료 상담가를 양성하고 인권 교육, 성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가를 파견한다. 또한 인권침해사례를 모니터링하여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한다.

-그 외에도 여성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조 모임, 활동지원서비스 등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면 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락하면 된다.

[인재상과 필요역량/ 채용의사/청년 채용경로 등] 
Q. 앞으로 우리 사업장에서 청년들이 오면 해보고 싶은 사업(일)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업장으로 상근자와 반상근자가 함께 일하고 있다. 추후 우리 사업장에 청년이 온다면 장애를 가진 청년을 우대하고자 한다. 15가지 장애 유형 중 발달 장애, 지적 장애를 가진 청년은 다른 사업장에서 채용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그 외 다른 장애를 가진 장애인을 고용하여 다양한 장애를 가진 청년을 만나고 싶다. 

-장애를 가진 청년이 일할 수 있는 영역으로 동료 상담, 교육 강사 같은 업무가 있다. 상담 분야는 공부와 수련이 필요한 일이라 장기간 학습을 요구한다.

-그러나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과정은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아 도전해보면 좋겠다. 장애 청년들은 구직 정보를 어떻게 얻고 있는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등을 알 수 있도록 장애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 뿐만 아니라 장애 정책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해보길 원한다.

[직업훈련/인사관리/지속가능성/사업장애로사항]
Q.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사업장에서 하고 있는 노력은 무엇이며, 어려운 지점은 무엇인가요? 
-우리 기관은 신규 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여건은 안 되지만, 지금 일하고 있는 청년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을 통하여 후속 일자리를 연계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인턴제를 통한 취업 멘토링을 통해 6개월간 인턴으로 활동하며 최대 2년간 일할 수 있도록 돕고, 다른 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있고, 다른 사업장에 취업이 되어서 이직한 사람도 있지만 채용 규모를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